주연아

작성자
엄마
2017-01-13 00:00:00
오늘부터 다시 한파가 시작됐네.그래도 바람은 그다지 차지 않아서 견딜만 하더라 . 딸 아프지않고 영양제는 잘챙겨 먹고 있지?.

우리집소식-이슈는 오늘 바다 미용을 시켰다는 것. 날씨 추워져서 좀 있다 데려 가려다가 넘 지저분해 보여서 할 수 없이.지금은 옷 두겹입고 뛰어 댕기고 있어. 여전히 말라 보이고 딴 개가 돼서 왔지만.언제나 느끼는 건데 사람이나 동물이나 머리(털)빨이 중요한듯 .언니는 전에 화장대 정리하더니 어젠 백만년만에 책 꽂이를 완전 정리했음. 깨끗해졌다고 흐믓해하고 있는중이야. 아빠는 오늘 대구출장갔고 엄만 어제 간만에 친구들 만났는데 다들 잘지내고 있더라.성현이 언니 성적장학금 탔다고 아줌마가 한턱냈어.물론 도연이 언니도 이번에 장학금 탔지만 한양대가 장학금을 더많이 주더라고 ㅠㅠ 그래서 니가 내라 그랬지.ㅎㅎ 우리딸도 웃는 그날까지 화이팅들어간지 벌써 2주차야. 아주 오래된거 같고 아직 실감이 안나네. 힘들어도 기운내고 건강 조심하고 잘 먹고 잘지내서 담주에 웃는 얼굴로 보자~사랑하는 딸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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