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에 다녀왔던데 몸은 좀 어떠니?
목감기약 택배로 보냈는데 약 잘 챙겨먹고 얼른 나으면 좋겠다
에구 ㅜㅜ
매번 약 잘 챙겨 먹으라고만 하는거 같네
같이 있으면 엄마가 돌봐줄 수 있는데 그렇지 못해서 더 그런것 같아
떨어져 있지만 항상 울 아들 생각하고 있단다
그러니 룰 아들 힘내서 잘 지내야한다

요새 공부도 열심히 허고 있나본데...
영어 단어도 꾸준히 잘 하고있고
수학이랑 국어도 더 좋아졌더구나
잘하고있다 아들

오늘의 노력이 울 아들한테 도움이될거라 생각하고 울아들을 믿는다

만날때까지 건강히 열심히 잘 지내고
친구들과도 잘지내고
(서너명이 같이 지내는 거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