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영신아

작성자
엄마
2017-01-14 00:00:00
사랑하는 영신아
몸은 따뜻하게 잘 지내나?
엄마가 상상해보면
만약 엄마가 가족과 떨어져 공부하면 엄마 보고싶다고 힘들어 했을텐데 우리 영신이는 엄마보다 훌륭한 딸이다. 꿋꿋하고 든든히 잘 지내는 걸 보면

사랑하는 영신아
주님께서 사랑하는 우리영신이를 어디에서 무엇을 하건 눈동자 같이 지켜주시고 보호해주심을 항상 명심해라. 지금은 우리가 같이 있지 못해도 주님께서 지혜롭고 총명하고 명철한 우리딸머리되게하시고 주변 사람을 돕고 세우고 품을 수있는 주님의 귀한 일꾼으로 세워주심을 엄마는 믿는다.그리고 힘들때나 어려울때도 항상 사랑하는 영신이를 위해 기도하는 가족이 있음을 꼭 기억하고 엄마가 옆에 없는 빈자리에 주님의 지켜보호하시는 손길을 항상 기억해. 힘들 때는 두 손을 가슴에 모으고 주님께 간절히 기도하면 주님의 은혜가 함께하신다.사랑과 기쁨과 평강를 주시는 주님과 함께 오늘 하루도 힘차게 의사~ 의사~ 화이팅

영신이를 세상에서 가장 사랑하는 엄마가 영신이 손안에 편지 보냄~~~사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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