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고싶은 딸램 태희
- 작성자
- 엄마가
- 2017-01-14 00:00:00
사랑하는 딸 태희야
사람은 힘겨운일을 보내고 있을때 시간이 약이라고들 한단다. 엄마도 보고싶은 태희가 없는시간이 길어지면 익숙해질거라고 생각했는데 엄마는 그게 안되네. 시간이 지나면 지날수록 잘 먹고 잘 지내고 있는지 많이 생각 난단다. 올겨울들어 제일 춥다고 하는 오늘 내일이라 더 생각나는 밤이다. 영호랑 오빠가 인천갔다가 어제와서 주말엔 같이 있단다. 영호는 누나보고 싶을까봐 메일보내는것도 참는데. 메일보내면서 생각나면 더 보고싶어진다나? ㅋ 어린애같에도 많이 큰게 느껴진다.
장난처럼 엄마는 아들만 셋이라고 얘기했지만 엄마같은 딸 태희가 있어줘서 정말 감사해. 아빠가 옆에서 있을때 잘지내지 맨날 티격태격 싸웠다면서 놀리지만...
토 일요일에는 매점도 가고 먹고싶은거 사먹기도 하고 한숨 돌리면서 해~~
제일 힘든게 뭘까 생각해본다.
하나님 우리 태희 언제 어디서든 늘 보호해 주시고 지켜주셔서 감사드립니다.예수님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사랑한다. 우리딸 태희
사람은 힘겨운일을 보내고 있을때 시간이 약이라고들 한단다. 엄마도 보고싶은 태희가 없는시간이 길어지면 익숙해질거라고 생각했는데 엄마는 그게 안되네. 시간이 지나면 지날수록 잘 먹고 잘 지내고 있는지 많이 생각 난단다. 올겨울들어 제일 춥다고 하는 오늘 내일이라 더 생각나는 밤이다. 영호랑 오빠가 인천갔다가 어제와서 주말엔 같이 있단다. 영호는 누나보고 싶을까봐 메일보내는것도 참는데. 메일보내면서 생각나면 더 보고싶어진다나? ㅋ 어린애같에도 많이 큰게 느껴진다.
장난처럼 엄마는 아들만 셋이라고 얘기했지만 엄마같은 딸 태희가 있어줘서 정말 감사해. 아빠가 옆에서 있을때 잘지내지 맨날 티격태격 싸웠다면서 놀리지만...
토 일요일에는 매점도 가고 먹고싶은거 사먹기도 하고 한숨 돌리면서 해~~
제일 힘든게 뭘까 생각해본다.
하나님 우리 태희 언제 어디서든 늘 보호해 주시고 지켜주셔서 감사드립니다.예수님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사랑한다. 우리딸 태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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