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작성자
엄마
2017-01-15 00:00:00
귀가하며 안녕? 하던 목소리 못 들은지 꽤 되었네.
사실 엄마도 요즘 사무실 일들이 많아 많이 바쁘고 정신이 없네... 이 시간이 지나면 엄마도 또 무언가의 결실을 보리라 기다하며 조금은 힘들고 버겁기도 하지만 잘 기겨내려 노력하고 있단다.
살다보면 순간 순간 힘든 일들이 찾아오지만 단련되고 노력해 온 사람에겐 그 일 또한 하나의 도전과제가 되기도 한단다.
딸~ 지금은 집을 떠나 그동안의 생활 패턴을 버리고 수면부족에 생리동까지 겹쳐 힘들겠지만 이 시간을 회상하며 웃는 날이 분명 있을 꺼야~~
며칠 주춤했다고 자책하거나 자신에게 실망하지 말고 다시 화이팅하는 모습을 네 자신에게 보여주길 바래.
엄만 널 항상 응원한다.
엄마 딸 뚱띵이 화이팅
ㅎㅎ 뚱띵이 싫다했었지??
엄마 딸 귀요미 사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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