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주 남았어 힘내

작성자
엄마가
2017-01-15 00:00:00
아들 엄마야
이제 이주 남았지 힘내구
어제 오늘 무척 추웠는데 따뜻하게 잘입고있는지 궁금하구나
자습시간 오래 앉아 있느라 엉덩이도 아플텐데 잘견디고 대견해
졸립기도 하겠지만 세수도 하고 고비를 잘 견디길 바란다.
현욱이랑 성현이도 학원생활 잘하는것 같더라.
현욱이는 수업끝나면 칼같이 집으로와서 점심먹고 또 학원가고하더라.
아마 너희 셋이 어울려 다닐 때가 그리울거야.
준한이는 중학교배정받아 예비소집도 갔었어.
임시 담임이 성현이 담임이었던거 같아.
중학교 갔다오더니 담임이 좋았다며 진짜담임이 됐으면 좋겠다고 하더라.
이번 설날은 함께 하진 못하지만 아들용돈 받아서 돌아오면 전해줄께~~~
울아들 그곳 생활 잘 적응 했는지 아픈데는 없는지 궁금하네
아들 아침 일찍 일어나는게 힘들지?~~~
고등학교가면 잠과의 싸움이야. 잘견디리라 믿어

남은 이주 힘내고 아자아자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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