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아드님에게
- 작성자
- 동준파
- 2017-01-15 00:00:00
아들 오늘 주일인데 거기서도 교회 갈 수 있는거임..
주님의 축복이 오늘 하루도 박검에게 임하시길
아빠는 교회 갖다가 엄마한테 들러 신년인사 하고 왔다.
우리 동준이 기숙학원 갖다고 이야기하고 열공 준비하고
새론 마음으로 고등학교 준비 한다고 말했음
cctv로 아들 보려 했는데 오늘도 안되 몹시 서운하네
밥 잘먹고 공부 열심히 하고 있지
용돈은 받아 쓰는 것 같은데 매일 만원씩 어디다 쓰냐 ㅋㅋ
택배 붙인것도 잘 받았니
부족한 것 있으면 언제든 연락하고
붕대는 어디에다 하는지 어딜 다친건지 궁금하네??
한방쓰는 친구들이랑은 잘 지내니? 잠 자리 불편하진 않고??
싸우지 말고 서로 양보하며 격려하며 잘 지내라
순덕이랑 산책하고 돌아오니 아들이 더 그립구나
아직도 독서실에서 공부에 집중하지 않고 두리번거리며 시간
죽이는 건 아니겠지
시간을 아껴 니 실력을 충분히 쌓는데 전력을 다하길 바란다.
세상에는 3가지 금이 있는데 금.소금.지금 이란다
이중에 제일 중요한 것이 지금이야(1초라도 헛되이 보내지 않기를)
이제 보름 있으면 보고싶은 아들 만날 수 있겠네..
일찍 데리러 갈께
오면서 소고기 사묵고 저녁에는 참치집가서 아빠는 소주한잔
박검은 콜라한잔 하면서 회포 풀자꾸나.
여친게임은 모두 저 버리고 공부에만 열중하는 습관을 잘 들여
오도록 하기 바람...
오늘 하루도 박검없이 또 하루를 보내며...
사랑스럽고 자랑스런 아들에게 아빠가
주님의 축복이 오늘 하루도 박검에게 임하시길
아빠는 교회 갖다가 엄마한테 들러 신년인사 하고 왔다.
우리 동준이 기숙학원 갖다고 이야기하고 열공 준비하고
새론 마음으로 고등학교 준비 한다고 말했음
cctv로 아들 보려 했는데 오늘도 안되 몹시 서운하네
밥 잘먹고 공부 열심히 하고 있지
용돈은 받아 쓰는 것 같은데 매일 만원씩 어디다 쓰냐 ㅋㅋ
택배 붙인것도 잘 받았니
부족한 것 있으면 언제든 연락하고
붕대는 어디에다 하는지 어딜 다친건지 궁금하네??
한방쓰는 친구들이랑은 잘 지내니? 잠 자리 불편하진 않고??
싸우지 말고 서로 양보하며 격려하며 잘 지내라
순덕이랑 산책하고 돌아오니 아들이 더 그립구나
아직도 독서실에서 공부에 집중하지 않고 두리번거리며 시간
죽이는 건 아니겠지
시간을 아껴 니 실력을 충분히 쌓는데 전력을 다하길 바란다.
세상에는 3가지 금이 있는데 금.소금.지금 이란다
이중에 제일 중요한 것이 지금이야(1초라도 헛되이 보내지 않기를)
이제 보름 있으면 보고싶은 아들 만날 수 있겠네..
일찍 데리러 갈께
오면서 소고기 사묵고 저녁에는 참치집가서 아빠는 소주한잔
박검은 콜라한잔 하면서 회포 풀자꾸나.
여친게임은 모두 저 버리고 공부에만 열중하는 습관을 잘 들여
오도록 하기 바람...
오늘 하루도 박검없이 또 하루를 보내며...
사랑스럽고 자랑스런 아들에게 아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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