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가 많이 추워졌다
손난로를 택배에 넣었어야 했는데
학원내는 춥지는 않은지 감기 조심해라
지유가 간지도 2주일이 넘었네 절반의시간이 지났다
나름대로 계획도 서고 잘하고 있으리라 믿는다
지유가 없는집이 많이 외롭고 썰렁하지만 엄마도 2주동안 잘 참고 기다릴께
안심시스템을 통해서 지유가 수학 과학 선생인께 질문한 내용이나 1차모의고사 성적 그리고 일일단어시험 항상 너를 보는 기분으로 하루에도 몇번씩 들여다본다
과학도 수업받고 있는거니
영어단어도 한번쯤은 백점맞아 엄마좀 기쁘게 해 줘라
열심히 하고 있는데 엄마가 욕심이 과한건가
지유가 마음의 각오를 다지고 목표를 세워 열심히 정진하는 1달이었으면 한다
남은2주 동안도 즐거운마음으로 하루하루를 잘 꾸몄으면 좋겠다
수학 학원에서 여러번전화 왔었다
2월1일부터 다닐꺼라고 잘 말해뒀다
추운날씨 건강조심하고 밥잘먹고 건강하게 잘 지내라
사랑하는 엄마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