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 다잡고 열공~
- 작성자
- 엄마
- 2017-01-15 00:00:00
보고 싶은 서연아~
엄마가 보내 준 간식은 잘 받았지? 보내고 나니 너무 많이 보냈다는 생각이 들더구나.
이제 보름만 있으면 돌아오는데...
과자는 친구들하고 나누어 먹고 우유는 두었다가 한개씩 먹어.
지치고 힘들때마다 간식 먹으며 힘내구~~
매일 보는 영어단어 시험은 비교적 잘 보고 있는 것 같은데
어제는 80점으로 성적이 좋지 않더구나.
이제 그 생활에 적응됐다고 마음 흐트런진건 아니지?
어디가도 적응 잘할 딸이라 큰 걱정은 안하는데 쉽게 의지가 꺾이는 것 같아서
엄마는 늘 걱정이 되는구나. 믿어야 하는데 말이야...
계속 되는 강추위에 감기는 걸리지 않았는지 몸은 괜찮은지 늘 걱정이고...
학원 사이트에 별 내용이 없는 걸 보니 잘 지내고 있다고 생각하고 있어.
그런데 두번이나 자습실 이동으로 생활지도 지적 받았던데
딴짓 하지 말고 규칙 잘 지켜 생활하도록 해.
수학 공부는 질의도 하고 열심히 하고 있는 것 같고..
엄마가 떨어져 있어도 너에 대해 매일 살펴보고 있다는 것 잊지마~
이제 엄마가 혼낸다고 공부할 나이는 아니잖아?
2년 후 너의 모습을 생각하며 매 순간 최선을 다해서 할 수 있는 만큼 열심히 공부하도록 해.
수다장이 우리 서연이가 없으니 집이 조용하구나...
가영이도 장난칠 사람이 없어서 심심하고..ㅋㅋ
돌아와서 너가 그곳 생활에 대해 뭐라고 얘기할 지 기대가 된다.
이제 2주 남았으니 다짐을 새롭게 하고 너의 부족한 부분을 채우며 열공하길 바래~
감기 조심하고 손도 자주 씻고 입술 뜯지말고.
우리 큰 애기 힘차게 남은 시간 보내렴~
사랑해~*^^*
엄마가 보내 준 간식은 잘 받았지? 보내고 나니 너무 많이 보냈다는 생각이 들더구나.
이제 보름만 있으면 돌아오는데...
과자는 친구들하고 나누어 먹고 우유는 두었다가 한개씩 먹어.
지치고 힘들때마다 간식 먹으며 힘내구~~
매일 보는 영어단어 시험은 비교적 잘 보고 있는 것 같은데
어제는 80점으로 성적이 좋지 않더구나.
이제 그 생활에 적응됐다고 마음 흐트런진건 아니지?
어디가도 적응 잘할 딸이라 큰 걱정은 안하는데 쉽게 의지가 꺾이는 것 같아서
엄마는 늘 걱정이 되는구나. 믿어야 하는데 말이야...
계속 되는 강추위에 감기는 걸리지 않았는지 몸은 괜찮은지 늘 걱정이고...
학원 사이트에 별 내용이 없는 걸 보니 잘 지내고 있다고 생각하고 있어.
그런데 두번이나 자습실 이동으로 생활지도 지적 받았던데
딴짓 하지 말고 규칙 잘 지켜 생활하도록 해.
수학 공부는 질의도 하고 열심히 하고 있는 것 같고..
엄마가 떨어져 있어도 너에 대해 매일 살펴보고 있다는 것 잊지마~
이제 엄마가 혼낸다고 공부할 나이는 아니잖아?
2년 후 너의 모습을 생각하며 매 순간 최선을 다해서 할 수 있는 만큼 열심히 공부하도록 해.
수다장이 우리 서연이가 없으니 집이 조용하구나...
가영이도 장난칠 사람이 없어서 심심하고..ㅋㅋ
돌아와서 너가 그곳 생활에 대해 뭐라고 얘기할 지 기대가 된다.
이제 2주 남았으니 다짐을 새롭게 하고 너의 부족한 부분을 채우며 열공하길 바래~
감기 조심하고 손도 자주 씻고 입술 뜯지말고.
우리 큰 애기 힘차게 남은 시간 보내렴~
사랑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