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지내고있지 혁~

작성자
혁이아빠~
2017-01-16 00:00:00
혁아~~
또 다시 시작되는 월요일이구나~
주말 잘 보냈니??
주말이면 혁이는 친구들 만나 스트레스도 풀고 가족들끼리 영화도 보고 했었는데...
힘들지?
혁이 마음 아빠는 안다..
하지만 혁이는 늘 한다고 마음 먹으면 언제든 잘 해내는 아빠의 자랑스런 아들이잖아..ㅎ
지난주는 갑자기 날씨가 추워져서 혁이 걱정이 많이 들었단다..
춥다고 실내에만 있으면 안좋을텐데 그#47223다고 추운날씨에 야외 활동하는 것도 걱정되구..
가끔은 추워도 바깥에나가 바깥공기도 마시고 푸르른 하늘을 한번씩 올려다 보려무나..

지금 순간순간이 힘들고 지칠수도 있지만 지금의 노력은 반드시 보상받을 꺼라고 굳게
믿고 한번 시작한 공부니 정말 열심히 한번 해 보려무나..

혁아~
혁이가 학원에 들어간지 엊그제 같은데 벌써 반이나 지났어~
지나온 시간만큼만 지나면 다시금 가족과 친구들이 있는 곳으로 올수 있으니 조금만 더 참고
힘내자^^

참 혁아~
너 단어 시험은 매번 100점이더구나~
넘 자랑스럽다...ㅎ
시험이란게 결과도 중요하지만 그 과정 또한 중요함을 잊지 말구...
성취도 평가도 성적이 조금 안나왔다고 기 죽지 말구...ㅎ
근데 성취도 평가도 넘 잘하고 있어 아빤 뿌듯하단다...ㅎ
행여 시험 성적이 노력한 만큼 나오지 않았다고 실망도 하지 말구..
알겠지??ㅎ

혁아~
예전에도 필리핀 연수랑 마산대학교 연수를 보냈는데도 왜 이리 그리운지 모르겠구나...
돌아오는 그날까지 몸 건강하고 친구들 많이 사귀렴...

날씨가 많이 춥다..
늘 하는 말이지만 음식 조심하고 몸 건강히 있다 오렴...


혁~~
사랑해 많이^^
혁이를 무지무지 사랑하는 아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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