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아들 경환군^^
- 작성자
- 엄마
- 2017-01-16 00:00:00
안녕? 지낼만 하니?
기숙학원 들어가고 부터 날씨가 추워져서 많이 걱정 되기도 하고 또 규율이 있는 생활을 잘 적응하고 있는지... 매시간 매때마다 지금은 네가 무얼하고 있을까 궁금하기도 하고 아직 생활에 적응이 안되어서 공부하다가 혹 졸고 있는건 아닌지..이런 저런 많은 상상을 아빠랑 같이 하고 있단다. 물론 잘하고 있으리라 믿지만 부모의 마음은 자식을 물가에 내놓인 어린아이처럼 생각하고 걱정을 달고 산다..^^
토욜 저녁에 상담선생님으로부터 열심히 잘 하고 있다는 소식과 비상용 렌즈 보내달라는 내용 잘 전달 받았어. 오늘 엄마가 렌즈랑 소독제 택배로 부칠 예정이야. 아마도 낼이나 모레쯤은 받아볼 수 있을거야. 참 주문한 수학교재비도 다 결재했고..
아빠랑 엄마도 열심히 하루하루 잘 보낼거니까 너도 소중한 시간 잘 보내길 바란다.
늘 사랑하고..오늘도 아들의 하루를 눈동자와 같이 지켜주시고 인도하시는 하나님께 감사기도 드리며.
기숙학원 들어가고 부터 날씨가 추워져서 많이 걱정 되기도 하고 또 규율이 있는 생활을 잘 적응하고 있는지... 매시간 매때마다 지금은 네가 무얼하고 있을까 궁금하기도 하고 아직 생활에 적응이 안되어서 공부하다가 혹 졸고 있는건 아닌지..이런 저런 많은 상상을 아빠랑 같이 하고 있단다. 물론 잘하고 있으리라 믿지만 부모의 마음은 자식을 물가에 내놓인 어린아이처럼 생각하고 걱정을 달고 산다..^^
토욜 저녁에 상담선생님으로부터 열심히 잘 하고 있다는 소식과 비상용 렌즈 보내달라는 내용 잘 전달 받았어. 오늘 엄마가 렌즈랑 소독제 택배로 부칠 예정이야. 아마도 낼이나 모레쯤은 받아볼 수 있을거야. 참 주문한 수학교재비도 다 결재했고..
아빠랑 엄마도 열심히 하루하루 잘 보낼거니까 너도 소중한 시간 잘 보내길 바란다.
늘 사랑하고..오늘도 아들의 하루를 눈동자와 같이 지켜주시고 인도하시는 하나님께 감사기도 드리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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