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화야~~

작성자
엄마
2017-01-16 00:00:00
상화야~ 주말 잘 보냈니?

닐씨기 꽤 추웠는데 기숙사의 난방은 괜찮은지 걱정이다.

아침 일찍 학원 전화에 깜작 놀라서 받았는데 전화신청 내용을 전달하는 거라서 다행이긴 했어~
혹시 건강이 안좋아서 연락을 하나 겁이 났었거든.ㅎㅎ
긴 내용이나 물품 요구등은 사진으로 찍어서 보내 주셨거든...

2차 성취도 평가 성적은 아직 등록이 안되어 있어서 확인 못 했지만 실망하지 말고 더 노력하면 돼니 너무 미안해 할 필요는 없다. 부족한 것을 잘 파악 후에 채워가면 되니까.

용돈은 5만원 보냈으니까 학원에서 전달해 주시면 받아서 차비에 사용하도록 하렴.

27일 나오게 되면 광명사거리역이 5분정도니까 쉽게 찾아서 오면 될거야.
명절 연휴때라서 엄마가 가서 데려오긴 힘들 듯하니...

맘 강하게 먹고 잘 이겨내자~~사랑해 우리 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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