씩씩한 울딸에게

작성자
백은숙
2017-01-17 00:00:00
씩씩한 울딸

아빠는 너 학원에 보내놓고 아들 군대보낸 느낌이라고 한번씩 이야기 한단다
참 아빠가 많이 보고 싶다고 꼭 전해달래 ~~~~~^^
아빠도 오늘 일본에서 저녁늦게 오겠다~~
엄마도 사알짝 군대보낸 그런 느낌이었는데 인화 잠깐 보고와서 씩씩하게 견디는 모습보니 안심이 되네^^
퇴소하는 날이 설날과 겹쳐 기차표 예약이 힘들었단다 그래서 어제 직접 익산 기차역에 가서 입석표 발매했어
30일 월요일 12시 반정도에 광명역에 도착하니 점심에 볼수 있을거 같네~~
인생에 있어서 큰경험한다고 생각하고 집이 그리워도 조금만 참아 울딸
어제 택배로 너가 좋아하는 옷?? 왔는데 잘 보관해놀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