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하야

넘버원이 아니어도 돼.
넌 세상에서 가장 특별한 only 1 이니까

ㅋㅋ
오글거리지만
근사한 문장이지 않니?

지상의 별처럼(Like Stars on Earth) 이라는 영화에
나오는 대사라네...

오늘 학교에 서류신청 할 일이 있어서
엘라 맘이랑 통화했단다.
용하 작별인사도 안하고 가서 어떻게 됐는지 모두들 궁금해 한다네.

어젯밤엔 성진이 엄마한테
용하는 한국에 가서 잘 적응하고 있냐고
위쳇으로 안부를 묻더구나.

용하야 어무이도 네 콧빼기도 못보는데
뭐라 할 말이 없더구나.
그래도 모두들 우리 용하 안부 묻고 궁금해하고 걱정해주니 고맙지 뭐

아들아
영양제 잘 챙겨먹고 있어?
밥도 잘 먹고?
규칙적으로 생활하니 용인 글로벌캠프 때처럼
건강한 모습으로 나오기를 기대한다~~~~~~~~~~

모두들 용하한테 이 말을 전해달라고 하던데...

홧팅 용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