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해내고있는세진이에게~~
- 작성자
- 엄마야~~
- 2017-01-17 00:00:00
톨날 잠깐 들릴때 널 만나게 해달라고 간절하게 기도하고 또 기도하면서
학원으로갔는데 잠깐이었지만 얼굴을 보게되어 넘 감사햇어.
실장쌤이신가 사감쌤이신지 직급은 잘 모르겟지만 이 편지로 감사하다고 말씀드리고싶네~
안된다고 할 줄 알앗는데 잠깐이라도 얼굴볼 기회를 주셔서 정말 감사햇어~
짧은 시간이엇지만 눈 마주치고안아도 볼 수 잇는 그 시간이 너무 값지드라..
많은 걱정이 앞섯는데 잘 견디고 잘 적응하는 모습보고 나니 넘 감사하드라.
설날에 나오게되면 다른사람들 보는게 좀 그럴거 같다는 세진이 말에 아빠가 무리하게
설악아이파크예약을 햇다고하네.음식준비하고설아침 식사하고외할머니댁에 가서 잠깐
인사하고 바로 설악으로 떠나자고 하네..엄청 엄청막힐거같아서 엄마는 엄두가 안 나는데
아빠는 별로 안 막힐거같다고 걍 가자고하네..아빠가 세진이 생각 엄청하고잇는거 느껴지지?
아빠나 엄마는 걍 널 믿고 또 믿는거야..
날씨가 오늘은 조금 풀렷는데주말에 다시 추워진다고 하네
감기로 고생 많이 햇다고 하니 맘 아프네 ㅜㅜ환경이 완전히 바뀌어 몸에서 반응이 왓나봐 ㅜㅜ
앞으로는 더이상 아프지 말앗으면 조커다 그치?
책을 또 3권구입햇다고 송금해달라고하네ㅡ
수빈이는 요즘 핸폰에 빠져잇네..집에서 암것도 안하고? 거의 핸폰만 손에 쥐고잇나봐.어제보니 정말 학습지도 안풀고 암것도 안햇드라구.다시 도서관가라고 햇는데 엄마하고의 약속을 잘 지켜줄지 지켜봐야할거같어.어제는 수빈이 핸폰g3을 압수해버렷는데 잘할것인지 모르겟네ㅜㅜ
검색하다보니 114일 지각입실 116일 취침 중 잡담이라고 쓰여잇던데 경고가 몇번이상되면 거기서 쫓겨나는거? 아니니? 걱정됨..잘 적응하고 잇는데 경고같은거 먹지않게 조심 또 조심하렴~~
설 휴가나오면 무엇이 하고 싶은지 함 생각해봐.수빈이는 저번에 걍 일상적인걸 하고싶다고 얘기하드라..같이 잠을 자고 손잡고 시장가고같이 밥먹고같이 티비보고걍 같이 뭐든 하고싶다고 하네..엄마도 똑같은 생각걍 일상적으로 너무 아무렇지도 않게 햇던 것들이
학원으로갔는데 잠깐이었지만 얼굴을 보게되어 넘 감사햇어.
실장쌤이신가 사감쌤이신지 직급은 잘 모르겟지만 이 편지로 감사하다고 말씀드리고싶네~
안된다고 할 줄 알앗는데 잠깐이라도 얼굴볼 기회를 주셔서 정말 감사햇어~
짧은 시간이엇지만 눈 마주치고안아도 볼 수 잇는 그 시간이 너무 값지드라..
많은 걱정이 앞섯는데 잘 견디고 잘 적응하는 모습보고 나니 넘 감사하드라.
설날에 나오게되면 다른사람들 보는게 좀 그럴거 같다는 세진이 말에 아빠가 무리하게
설악아이파크예약을 햇다고하네.음식준비하고설아침 식사하고외할머니댁에 가서 잠깐
인사하고 바로 설악으로 떠나자고 하네..엄청 엄청막힐거같아서 엄마는 엄두가 안 나는데
아빠는 별로 안 막힐거같다고 걍 가자고하네..아빠가 세진이 생각 엄청하고잇는거 느껴지지?
아빠나 엄마는 걍 널 믿고 또 믿는거야..
날씨가 오늘은 조금 풀렷는데주말에 다시 추워진다고 하네
감기로 고생 많이 햇다고 하니 맘 아프네 ㅜㅜ환경이 완전히 바뀌어 몸에서 반응이 왓나봐 ㅜㅜ
앞으로는 더이상 아프지 말앗으면 조커다 그치?
책을 또 3권구입햇다고 송금해달라고하네ㅡ
수빈이는 요즘 핸폰에 빠져잇네..집에서 암것도 안하고? 거의 핸폰만 손에 쥐고잇나봐.어제보니 정말 학습지도 안풀고 암것도 안햇드라구.다시 도서관가라고 햇는데 엄마하고의 약속을 잘 지켜줄지 지켜봐야할거같어.어제는 수빈이 핸폰g3을 압수해버렷는데 잘할것인지 모르겟네ㅜㅜ
검색하다보니 114일 지각입실 116일 취침 중 잡담이라고 쓰여잇던데 경고가 몇번이상되면 거기서 쫓겨나는거? 아니니? 걱정됨..잘 적응하고 잇는데 경고같은거 먹지않게 조심 또 조심하렴~~
설 휴가나오면 무엇이 하고 싶은지 함 생각해봐.수빈이는 저번에 걍 일상적인걸 하고싶다고 얘기하드라..같이 잠을 자고 손잡고 시장가고같이 밥먹고같이 티비보고걍 같이 뭐든 하고싶다고 하네..엄마도 똑같은 생각걍 일상적으로 너무 아무렇지도 않게 햇던 것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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