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마워 딸

작성자
아빠
2017-01-17 00:00:00
- 채연아 잘 지내지?

곁에 있을땐 잘 몰랐는데 떨어져 있으니까 평소보다 시간이 무척 길게 느껴지는구나..
우리 딸은 더 그렇겠지?
얼굴 다시 보려면 딱 10밤 남았네? 이번달 목표일에서 반 지나고 반 남은 것 같네.
열심히 하고 있는 것 같아서 대견하고 자랑스럽다.

재서는 요즘 주 5일은 독서실 가서 저녁 10시에 들어온다. 주말은 팽팽 놀고 ㅋㅋ
(어디서 땡땡이 치다 들어오는 건지 솔직히 안심은 안되지만...)

엄마도 잘 지내고 있고.. 엄마는 요즘 복자이모 하는 피트니스센터 가서 열심히
몸매만들고 계신다. ㅎㅎ

아빠는 2주 연속 주말에 집에서 쇼파하고 친하게 지내고 숨쉬기만 하고(날이 추워서..)

딸도 이렇게 열심히 하는데 이번 주 부터는 다시 운동 할란다..^^

사랑하는 우리딸 체력관리 건강관리 잘하구..

또 연락할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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