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딸 안녕 ㅎㅎ

작성자
아빠 엄마가
2017-01-17 00:00:00
오늘은 아빠가 먼저 편지를 쓴다 ㅎㅎ
지금 엄마는 침대에 누워서 눈감고 있다고 우기고 있고 혜영은 방에서 열공하고 있어
지금 시각 밤 9시 50분 ㅎㅎ 엄마는 10시에 거실로 나온다고 함
울 진영 이제는 완벽 적응한듯한 느낌이 드는 하루였어 그래서 안심이지만 한편으로는 조금 걱정이다 왜 그럴까요????? ㅋ ㅋ
자습실 지각도 하고 그리고 숙소에서 잠 안자고 떠들고 ㅋㅋ 완벽적응인걸 다행이다 울딸 잘 생활하고 있어서 고마워요 진심이야 이렇게 이야기했다고 오해는 하지말고 적응 못해서 힘들어 하는것보다는 정말 좋은듯해 ㅋㅋ 하지만 이제 경고는 그만 ㅎㅎ 규칙 잘지키고 생활하기 ㅎㅎ
이제 엄마가 방에서 나올 시간인데 아무런 기척이 없네
오늘 저녁 반찬은 김치찌게 김이 전부야 진영 없다고 이젠 반찬도 ㅠ.ㅠ
학원은 반찬 맛난거 잘 나오는듯 어쩔때는 진영이 부럽네 ㅋㅋ 진영아 밥 거르지 말고 잘먹어 그래야 힘내고 열심히 공부하지 그리고 가끔 운동도 하고 진영아 오늘도 수고 했어 마무리 잘하고 잘자요 싸랑해요 진영 ㅎㅎ

진영아 엄마야~ 10시에 일어난다고 하고 15분 늦게 일어 났네 오늘은 많이 피곤하고 졸리네.항상 피곤했지만 ㅋㅋㅋ 오늘 하루도 울 진영이 힘들었지? 항상 엄마는 울 진영이 생각많이 하고 잘 하게 해달라고 기도 하고 있어. 진영아~ 처음 그 곳에 들어갔을 때의 마음 가짐 잊지 말고 열심히 하자 알았지? 내딸아~ 진영아 엄마가 오늘은 많이 졸립다 내알 많은 얘가 하자 .감기 조심하고 이불 잘 덮고 자고 내일도 열심히 최선을 다하자 화이팅 사랑해 내딸아~ 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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