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 호순이 잘 살고 있째♥♥♥
몸 진동하는느낌은 지금은 괜찮나 모르것다
밥은 잘묵고 잠 잘자재~
운동도 좀 하고 있째
울산은 다 괜찮다
심심 하고 답답 혀면 옥상가서 소리좀지르고 해라 칭구랑 같이~~~~
그라면 좀 풀린데이
기차표는 26일은 없고 27일밤 도착하는걸로 예매했고 니 폰도 소포로 보내주라 하네
네모 아자씨가 ㅋㅋ
호순아 국어도 니가 가만히 생각마이혀보고
약점부분을 잘 찿아보거래이
엄마 아빤 무조건 울딸 믿고 응원계속 하고 있다♥♥♥♥♥♥♥♥
이 편지 보고 또 일주일 화이팅 혀자~~???
설날때 보자 호순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