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딸 시은이에게
- 작성자
- 윤하영
- 2017-01-18 00:00:00
시은아..
너가 기숙학원에 들어간지도 벌써 20일이 지났네..
이제 끝날날이 얼마 남지 않았구나..
집에 오는날이 기다려지기도 하고 뭔가 초조한 마음도 들고 그러겠지??
엄마아빠는 여전히 바쁘게 지내고 있어.
찬웅이는 여전히 게으름 피우고 지내고 있고..
보내달라는 택배물품은 오늘 보냈고 용돈도 3만원 입금했어.
혹시 책 사야하거나 용돈 더 필요하면
언제든지 말하고..
감기로 병원도 다녀왔다더니 이젠 다 나은거야??
지르텍은 알레르기때문인건가?
여튼 많은 부분이 궁금하고 보고싶지만..
최대한 우리딸 마음 흔들리지않게 편지도 최대한 절제하고 있어..
그래도 많이 보고 싶은건 어쩔 수 없네..
남은 며칠동안에도 최선을 다해서 힘내고..화이팅~..사랑해..♡
너가 기숙학원에 들어간지도 벌써 20일이 지났네..
이제 끝날날이 얼마 남지 않았구나..
집에 오는날이 기다려지기도 하고 뭔가 초조한 마음도 들고 그러겠지??
엄마아빠는 여전히 바쁘게 지내고 있어.
찬웅이는 여전히 게으름 피우고 지내고 있고..
보내달라는 택배물품은 오늘 보냈고 용돈도 3만원 입금했어.
혹시 책 사야하거나 용돈 더 필요하면
언제든지 말하고..
감기로 병원도 다녀왔다더니 이젠 다 나은거야??
지르텍은 알레르기때문인건가?
여튼 많은 부분이 궁금하고 보고싶지만..
최대한 우리딸 마음 흔들리지않게 편지도 최대한 절제하고 있어..
그래도 많이 보고 싶은건 어쩔 수 없네..
남은 며칠동안에도 최선을 다해서 힘내고..화이팅~..사랑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