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 영록아

작성자
박미정
2017-01-18 00:00:00
보고싶은 우리 아들 영록아
영록아 준비 물품이 뭔지 잘모르겠어.그리고 샤프달린 초록색볼펜 서랍에 없어.그리고 생기부용은 뭔지 모르겠는데.정확하게 가리켜주라.그리고 이어폰은 고무가 없는데 어쩌지?
공책은 어떤거 사서 보내면 되는지 정확하게.
당신이 성공할 것이라는 것을 믿어라 그러면 당신은 성공 할 것이다.
벌써 오늘 수요일이다.하루 하루가 빠르게 지나는 가는 것 같다.
우리 영록이는 안그렇치 하루가 일년같지..엄마가 그 심정안다.
사랑하는 아들아 즐겁게 보내면 빠르게 갈거라고 믿고 있다.
엄마가 지난번에 입원실에 있을 때 하루하루가 힘들었는데 시간도 잘 안가더라고
시간은 다 똑같은 24시간인데 얼마나 즐겁게 보내는냐에 따라서 달라질 거야.
힘내고 열심히 하자 날씨가 추우니깐은 감기 조심하고 비타민 영양제 꼭 챙겨먹고 물도 많이 마시고 아프면 선생님한테 꼭 애기하고 조치하도록 해라 아프면 절대 참지마라.
어디아픈거는 아니지.
감사하는 마음으로 자기의 조건을 즐기면 행복하게 살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