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하루를 보내며..
- 작성자
- 유진맘
- 2017-01-18 00:00:00
유진아 오늘 또 하루를 보내고 고생하는 딸 보고싶어 글 남긴다.
엄마는 민화하러갔다 컴학원가고 강연도 듣고 하루가 쏜살같이 갔어.
선희는 늘하는 몇가지 공부에 인강 듣기 수학과외에 숙제에 엄마랑 공원산책 등 나름 바빴고.
참 오늘 집앞 공원에 나가서 강물이 얼어 있길래 선희랑 돌 멀리 던지기했어.
엄마 팔이 성치 못해서 선희한테 지고 말았어..서글프네.
유진이 글도 보고 싶은데.. 선생님께 부탁해서 엄마폰으로 문자로만 네 글 볼수가 있단다.
몸은 괜찮은지 요즘도 군것질 많이 하는지 돈이 부족 하진 않은지 엄마에게 문자 한번 보내줘~
그리고 중요한건 너 돌아와서 2월엔 어떻게 보낼껀지.. 학원이나 과외 준비 해야할까?
저번에 통화로 얘기한 수학그룹과외는 아직 확정 하진 못했어.
유진이 생각은 어떤지 엄마에게 답글 부탁한다.
선생님껜 네 답글 전달 부탁 드렸어~
오늘도 좋은 꿈 꾸고 푹 잘 자~~
엄마는 민화하러갔다 컴학원가고 강연도 듣고 하루가 쏜살같이 갔어.
선희는 늘하는 몇가지 공부에 인강 듣기 수학과외에 숙제에 엄마랑 공원산책 등 나름 바빴고.
참 오늘 집앞 공원에 나가서 강물이 얼어 있길래 선희랑 돌 멀리 던지기했어.
엄마 팔이 성치 못해서 선희한테 지고 말았어..서글프네.
유진이 글도 보고 싶은데.. 선생님께 부탁해서 엄마폰으로 문자로만 네 글 볼수가 있단다.
몸은 괜찮은지 요즘도 군것질 많이 하는지 돈이 부족 하진 않은지 엄마에게 문자 한번 보내줘~
그리고 중요한건 너 돌아와서 2월엔 어떻게 보낼껀지.. 학원이나 과외 준비 해야할까?
저번에 통화로 얘기한 수학그룹과외는 아직 확정 하진 못했어.
유진이 생각은 어떤지 엄마에게 답글 부탁한다.
선생님껜 네 답글 전달 부탁 드렸어~
오늘도 좋은 꿈 꾸고 푹 잘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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