春雪有感

작성자
경아아빠
2017-01-19 00:00:00
경아야 잘 지내고 있지

경아 덕분에 고등학교 때 배운 한시를 한번 더 생각하게 되네

絶域逢春未覺春(절연봉춘미각춘)
朝來驚見雪花新(조래경현설화신)
莫將外物爲欣#24956(막장외물위흔척)
春意分明在此身(춘의분명재차신)

이 추운 겨울은 새로운 봄날을 준비하기 위해
서막에 불과한 것 같구나

그래도 우리 가족들 맘 속에는 봄이 와 있으면 좋겠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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