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고싶은 딸 잘 잤는지^^

어제는 1학년3반 엄마들이랑 회사 마치고 뮤지컬팬텀보고 왔어.

오랜만에 봐서인지 넘 좋왔어..

예진이가 뮤지컬보고싶다고 했던말이 생각나서 찡했어.

그래도 엄청 재미있게 잘 봤다.

^^

별일 없이 잘 지내리라 생각하고 엄마는 맘편히 지낸다......

내일은 현수 데리러 청주에 다녀올꺼야.

현수도 예진이처럼 철 좀 들었으면 좋겠는데...

맘은 착한데 한는짓이 영^^

다녀오면 현수 좀 잘 부탁한다.

참 예진~

살 빠졌어?

엄마는 쪘어...ㅜㅜ

슬프다.

^^

언능 돌아와 엄마랑 수다 좀 떨어줘라^^

엄마 바빠서 오늘은 이만 줄인다.

사랑하는건 알지?


화이팅해라 엄마보물 예진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