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엄마
2017-01-19 00:00:00
딸~~여긴 다 잘 지내~~
오빠는 좀 전에 샌프란에도착했다고 연락왔고집은 아파트에 하숙
방이 그래도 넓은편~드레스룸도 조그맣게 있고침대는 더블책상냉장고
지하철역도 5분거리~~~
수빈이 올해 대학들어가면 오라고~~간다고 했지
송이망고는 오늘 미용~~

오늘 담임쌤하고 통화했어.
말이 너무없다고옆반 쌤하고 더 친해서 친해질 기회가 없었다고 하시네~~
도서실에서 공부하는거 지도해 주신다고~~생활은 모범생 이라던데?
근데 욕심히 너무 없다고 하시네~~공부는 욕심도 많아야 공부양도 많아지고 실력도 빨리 늘지~~
고3 이면 다 들 열심히 하기 때문에 수빈이가 더 열심히 해야 실력이 늘어~
엄마가 능동적이 아닌 수동적으로 생활하는거로 바꿀수 있도록 노력하라고 한거 같은데~`
친한 짝꿍도 생겼다며~`ㅎ
남은기간 조금만 더 욕심내보자.
오늘도 고생했어.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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