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이 펑펑

작성자
차원준맘
2017-01-21 00:00:00
온세상이 하얗게 변한 하루였다
아빠는 새벽같이 강원도로 1박 연수를 가셨단다
길이 미끄러워서 걱정이야
윤서랑 둘이 있으니 집이 더 휑~해진 느낌이야
오늘 하루가 길것같네

오늘도 울아들이 마음이 따뜻한 사람으로 자라길 기도한다
결과를 성급하게 원하면 마음이 다칠 수 있으니 매일 조금씩 나아가기를 바란단다

오늘도 좋은 꿈꾸고 친구들과도 사이좋게 지내고 방학때도 만나고 대학가서도 만나면 좋겠다
주말 잘보내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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