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주일 남았네

작성자
지운이아빠
2017-01-22 00:00:00
지운아 잘 있는거지 지운이는 성실하고 긍정적이라 별 걱정은 하지 않는데 보고싶은건 어쩔수 없다.
형아도 지운이가 없으니까 풀이 죽어서 하루 종일 집에만 누워 있다.
니 오면 괴롭힐거라고 마니 마니 기다리고 있다. 니를 괴롭히고 해도 형아가 지운이를 많이 사랑하고 있다는걸 아빠는 느낀다
지운이가 없는동안 큰 일이 두 건 있었는데 하나는 아빠가 조선담당에서 시 예산을 총괄하는 예산담당으로 자리를 옮겼고 엄마 차도
스파크로 바꿨다 니 데릴러 갈데 타고 가께
아들로 태어나 착하고 이쁘고 든든하게 자라줘서 정말 고맙고 요즘 애들중 지운이 같은 애가 있을까 싶다
아빠가 공부공부하는 것 같지만 눈높이는 항상 지운이와 같이할라고 노력하니까 힘든거 어려운거 맘에 안드는거 있으면
언제든지 말해라 아빠는 지운이가 원하는대로 지운이 생각을 존중한다.
사랑하는 내 아들 마니 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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