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명우에게

작성자
명우엄마
2017-01-22 00:00:00
명우야 엄마야~

배 아픈것은 어떠니~ 양호실에서 좀 누워있었니~

용돈 3만원 보냈으니 찾아서 책 구입하고 책 관리 잘하길 부탁한다~

우리 명우가 스트레스가 심한거 같더구나..

지금 이 이야기들은 명우의 평정심을 깨고 스트레스만 주니까 잠시 생각을 내려놓고 주말에 이야기하자~

명우야~ 복잡한 생각의 스위치는 끄고 편한 마음으로 잘 지내다 오길 바란다~

사랑한다 명우야~ 너가 행복하길 항상 기도한다~ 엄마가 아빠가 모든 가족들과 많은 분들이...힘내~

먹히지 않더라도 골고루 천천히 먹고 몸이 약해지면 마음도 침체되니 건강 관리 잘하길 부탁해~

내일은 엄청 추우니까 잘 챙겨입고 립밤 바르고 따뜻하게 잠옷 입고 잘 자거라

"모든 지킬 만한 것 중에 더욱 네 마음을 지키라 생명의 근원이 이에서 남이라" (잠 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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