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유진까꿍이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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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진니 #4514오늘도 화이팅 #451
2017-01-22 00:00:00
까꿍이 진이야.
오늘도 즐거운 하루?
쪼매 재미없는 하루?
빡세게 열공한 하루?..
어떻게 보냈니?

경기도 광주에 눈이 많이 왔다고 뉴스에 나오는구나.
눈이 쌓였더냐?
창문으로 볼 땐 소복히 쌓이는 하얀 눈이 예쁘단다.
대구도 쫌 싸이다가 뽀드득은 하던데..
우리 까꿍이님께서 싫어하는 지저분한 눈자욱만 있네.
따뜻하게 옷입고 감기 조심해야지. 까꿍이 진이야.

지난해 연말에 입소해서 일주일에 한번씩 긴며칠간을 여러번 보았다만 시작할때에 유진이의 모습과 중간지점에서의 모습에서 차이가 느껴지더구나. 그 차이가 유진이의 성장에 밑거름되는 시작이 될것이라 믿는다.

벌써 마지막 주로 향하는구나.
시간이 빨리 갔는 듯 하다.
유진까꿍이가 이제 고2가 되는구나.
그곳에서 알찬 계획을 세워서 학교 생활로 이어지길 바란다.
진이야..
이제 조금만 더 힘내서 마지막 남은 시간 열공에 알차게 보내고 오기를 바란다.
진이의 화이팅을 외치는 아빠..
그리고 엄마..
2017. 1.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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