규린아 오늘하루도 화이팅했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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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1-22 00:00:00
사랑하고 보고싶은 규린아 안녕?
오늘도 일요일인데 고생이 많구나.
마미도 우리 규린이가 고생한다는 생각에 혼자 놀수가 없어서 독서실에 왔다가 이제 마무리하고 가려다가 편지를 쓴다.
오늘이 무슨 날일까요?
ㅎㅎ 오늘은 규린이를 가장 좋아하면서도 티를 안내는 아빠의 생신이지요.
아침에 미역국 끓이고 케익으로 축하해줬어.
언니가 오늘 토익시험이라 일찍 가야한다고해서 부랴부랴해서 언니의 박수를 받기는 했지만
우리 규린이 없는 생일파티는 썰렁~ 했답니다.
언니의 선물은 아빠 양말이였어. 규린이의 선물은 뭐일지 궁금....
점심때는 엄마하고 아빠 아빠회사 가족하고 밥 먹었구.
선생님께 말씀은 드렸어. 뭐냐고?
마미가 31일날 출근해야 해서 30일날 6시까지 가기로. 수업이 5시30분인가? 끝난다고 해서 6시이후에 가기로했어.
혹시 전달사항있으면 그전에 다 받아놓으삼. 선생님께는 다시한번 말씀드릴께.
이제 얼마안남은 기간동안 돌아와서 나태하지 않고 습관화가 될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는게 중요하겠구나.
이번 기회에 규린이를 다시 돌아보고 새로운 각오가 중요할 것 같아.
요즘읽은 책중에 생각나서 적어본단다.
고도원의 절대고독이란 책에서의 글귀야. 요즘 신간이고 고도원이라는 작가는 김대중 대통령 때 연설비서관이였어.
지금은 고도원의 편지란 글을 전국민에게 메일을 보내면서 더 유명해진 작가야.
[일생을 살면서 한번쯤은 절대고독이 몰려오는 순간이 있습니다. 마침내 나를 만나는 시간이기도 합니다.
사람은 때때로 진정한 자기만남의 시간이 꼭 필요합니다. 모든 것이 바뀌는 순간입니다.
자기만남을 가지라는 신호입니다. 오로지 혼자 견디어야 할 고통의 순간으로 경이로운 경험이며 절대고독은 선물입니다.]
[가장 나다운 것이 가장 세계적인 것입니다. 내가 나다움을 잃으면 그 밖에 모든 것을 얻는다 해도 아무런 의미가 없습니다.
매사에 자신있게 사는 것이 자신답게 사는 것이고 자신답게 사는 것이 곧 자신있게 사는 것입니다.]
우
오늘도 일요일인데 고생이 많구나.
마미도 우리 규린이가 고생한다는 생각에 혼자 놀수가 없어서 독서실에 왔다가 이제 마무리하고 가려다가 편지를 쓴다.
오늘이 무슨 날일까요?
ㅎㅎ 오늘은 규린이를 가장 좋아하면서도 티를 안내는 아빠의 생신이지요.
아침에 미역국 끓이고 케익으로 축하해줬어.
언니가 오늘 토익시험이라 일찍 가야한다고해서 부랴부랴해서 언니의 박수를 받기는 했지만
우리 규린이 없는 생일파티는 썰렁~ 했답니다.
언니의 선물은 아빠 양말이였어. 규린이의 선물은 뭐일지 궁금....
점심때는 엄마하고 아빠 아빠회사 가족하고 밥 먹었구.
선생님께 말씀은 드렸어. 뭐냐고?
마미가 31일날 출근해야 해서 30일날 6시까지 가기로. 수업이 5시30분인가? 끝난다고 해서 6시이후에 가기로했어.
혹시 전달사항있으면 그전에 다 받아놓으삼. 선생님께는 다시한번 말씀드릴께.
이제 얼마안남은 기간동안 돌아와서 나태하지 않고 습관화가 될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는게 중요하겠구나.
이번 기회에 규린이를 다시 돌아보고 새로운 각오가 중요할 것 같아.
요즘읽은 책중에 생각나서 적어본단다.
고도원의 절대고독이란 책에서의 글귀야. 요즘 신간이고 고도원이라는 작가는 김대중 대통령 때 연설비서관이였어.
지금은 고도원의 편지란 글을 전국민에게 메일을 보내면서 더 유명해진 작가야.
[일생을 살면서 한번쯤은 절대고독이 몰려오는 순간이 있습니다. 마침내 나를 만나는 시간이기도 합니다.
사람은 때때로 진정한 자기만남의 시간이 꼭 필요합니다. 모든 것이 바뀌는 순간입니다.
자기만남을 가지라는 신호입니다. 오로지 혼자 견디어야 할 고통의 순간으로 경이로운 경험이며 절대고독은 선물입니다.]
[가장 나다운 것이 가장 세계적인 것입니다. 내가 나다움을 잃으면 그 밖에 모든 것을 얻는다 해도 아무런 의미가 없습니다.
매사에 자신있게 사는 것이 자신답게 사는 것이고 자신답게 사는 것이 곧 자신있게 사는 것입니다.]
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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