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주영보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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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 작성일
- 2017-01-22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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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
주영아
거기는 눈많이왔니? 너도 창문으로 봤겠지
빨리 나와서 눈 밟고 싶지?
하치랑 맨날 노는데 애가 좋아서 미칠려그런다 ㅎㅎ
아 어색해 주영아
원래 이렇게 글도 안쓰는데 어머니 눈치가 보여서 어쩔수가없어
너덕분에 만원정도 받아서 잘쓸테니까 고맙다는 마음만 알아둬
쨋건 나올 때도 얼마 안남았는데 내가 꼭 두부들고 갈게
아 어머니가 개학날이라고 가지는 못할 거 같데
부모님 편으로 두부 보낼게
다시 만날 때까지 ㅂ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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