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잤니 ~민형아

작성자
우민형ㆍ맘
2017-01-23 00:00:00
아들 ㆍ아직 기침하고 머리가아프니 ? 얼른 안나면담임께 말흠드리고 병원을 가는게 어떠니 ? 어제 아빠한테 아들얘기했어 #4514만나는 몇일만 참으면되니까 맘 편히먹고 ~~~엄마 장사처음 시작할때 4개월동안은 매일 울면서 퇴근했어 강자 아줌마가 얼마나 위로를 많이 해주고용기를 줬는지 ㆍ 쉬는날도없이 넘 일이 많아서~ 고개숙이고 칼질하고 음식하느라 지금도 목 디스크땜에 오른쪽 팔이저리고 병원다니면서 치료하고 침맟고 그러면서 견뎌 지금은 음식도 빨리만들고 노하우가 생겨서 덜 힘들어~~처음시작할때처럼 힘들면 어떻게견디겠니 ㆍ어제 옛날 교대있던남구청쪽으로 고춧가루사러갔댔어ㆍ엄마 잠간 부모님생각하면서 나두 교대보내서 선생님 만들어줬으면 얼마나좋았을까 하는생각했단다 ㆍ외할머니 외할아버지가 교육열이 없어서 ~~세상살면서 다른건 모르는데 끝까지 교육 안시켜준게 원망스러울때도 있었단다 ㆍ엄마는 아들이 그런 아쉬움을 깆게하고싶진않아그곳에서 공부하고 있는친구들도 아들처럼 힘든시간을 보낼거야 ㆍ함께하는친구들과 소통하면서 마음을 다스려봐 ~~~~오늘도 홧~팅하고 아들 웃어 엄마도 웃을게 ㅎ ㅎ 함께웃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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