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거의 마지막주 수업이네 ~
열심히 하고 있다니 다행이네 안간다고 버틸때는 억지로 보내야 하나 말아야 하나 걱정 했었는데 다행이 3주를 무사히 잘보내주었네~ 이제 마무리 단계인 일주일 잘 보내고 집에와서도 기숙사에서 했던것처럼 열심히 해주었으면 좋겠다~
이번주 명절인데 다연이는 어떻게 할래 민지네는 선생님한테 물어보고 금요일날 나온다고 하는데~
글쎄 엄마는 어떻게 해야할지 잘 모르겠네 다연이도당연이 오고 싶을 텐데 마무리는 잘하고 끝내야 되는데 라는 생각도 들고 집에 오면 가족들 하고 지내는건 좋은데 할머니네 손님도 많이오고 정신없을꺼 같은데 어떻게 할래 조용히 기숙사에서 마무리 잘하고 올래 아님 집에서 가족들 하고 지낼래~
다연이 하고 싶은대로 기숙사에 있어도 자습 한다는이야기는 하던데 윌요일 하루 수업더 하고 아빠도 같이 데리고 오자고는 하는데 다연이가 거기 있었으니깐 더 잘알겠지~
다연이가 잘~생각해보고 선생님한데 문자 남겨달라고해서 알려줘~ 다른 친구들도 어떻게 하는지 물어보고 명절지나면 바로 개학이라서 쉴시간도 없긴하네 우리 이번 방학은 열심히 공부한거로 만족하자 시간은 한번 지나가면 다시 돌아오지는 않아 ~~
친구들 하고 놀고도 싶고 핸폰도 하고싶고 드라마도 보고 싶지만 우리 기숙사에서도 잘참고 열심히 했으니 집에와서도 패턴 잃지말고~ 힘들지만 잘 이겨내자~~
할머니도 이번주 화요일날 퇴원 하신데 많이 좋이지셨어~ 오늘 날씨 엄청엄청 춥다 전철안에서도 발이 시렵네 전철내려서 걸어갈 생각하니 까마득 하다ㅠㅠㅠ 힘들어ㅋㅋㅋ
다연아 잘지내고 고마워~~~사랑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