샬롬사랑하는영신아
영신아 주일 잘 지냈나?
이제 마지막 주간이네
진덕에서의 공부한 시간들이 풍성한 결실로 영글어 앞으로 영신이의 꿈을 펼치는데 도움판이 되겠네.엄마는 오늘 아침 9시 20분 지하철 타고 장산초 돌봄교실 간다.의 아래(토요일)는 정성들여 쓴 편지가 4번이나 날아가고 배움의 열정에 가슴이 불타올라 아담스홀까지 뛰어 올라 오고 힘이 들기도하고 기쁨이 넘치기도했다.
어제주일부터 주일날 청소년부 서기교사로 언니가 활동하기로 했다.5월쯤 미국에 인턴 가기전까지집에서 잠자는 시간을 교회 후배들을 위해 봉사하기로했다.
사랑하는 영신아
어제 교회다녀와서 엄마가 애들 가르칠 악보 만드는데 제목이 "참 좋은 말"과 "다섯가지 예쁜 말" 이다. -사랑합니다. 고맙습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아름다워요. 노력할게요.를 사용하는 노래가사로 마음의 약속을 꼭지키려는 노래야. 아름다운 말이 사람의 마음을 얼마다 따뜻하고 행복하게 하는지 다시 한번 깨닫게 된다.
사랑하는영신아 엄마는 우리 사랑하는 영신이가 전인적인(지知덕德체體) 사람이 되면 좋겠다.지성과 덕성과 몸이 건강하고 조화롭게 잘 발달되었으면 좋겠다.지성만 발달하면 자기지식만 너무믿고 몸만 발달하면 실수가 많이 따르고 덕성만 발달하면 실력이 없어 무시당하기쉽다. 엄마도 아빠도 언니도 오빠도 오늘 하루 주어진 삶에 최선을 다할게. 영신이도 오늘 하루도 주어진 시간에 충실하자.우리 주님께서 우리 가정과 엄마 아빠 자녀들을 사랑하시니 우린 주어진 삶 가운데 최선을 다하면 된다. 그 이후의 것은 온전히 하나님께 맡기면 된다.하나님은 스스로 돕는 자를 돕는다.엄마가 또 편지 쓸게 열심히 살자.샬롬.사랑하는 영신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