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빈이 편지랑 아빠 편지 잘 받아#48419니?
수빈이 편지보고 빠앙 터#51275다.모마 얘기로 시작해서 모마로 끝낫지?
항상사랑하고 보고싶어언니도 내 생각 자주해라는 문구도 잼나고~
수빈이는 겜도 같이 하고 싶고보다가 만 드라마도 같이 보고싶나보다 ㅋㅋ
푸른바다는 이제 1회만 남아잇네..수빈이랑 아빠랑 다 같이 열심 잘보앗네..
한번보기시작하면 계속 보게 되는게 드라마인거 같네.사임당이라는 드라마(이영애송승헌주연)도
보고싶은데 더이상의 드라마는 보지 말아야쥐..한번보면 계속 보게 되니 시작을 하지 말아야것지 ㅋㅋ
펑펑 내린 눈 덕분에 톨날 수빈이랑 옥서현이랑 눈썰매 엄청나게 잘 타고 놀앗음요
3~4살되는 남자아이 혼자 눈썰매 타다가 빌라 난간사이로 쑤욱 떨어지는 아찔한 사고도 목격햇는데다행히
아이는 멀쩡하드라구..정말 다행이지..높이를 보니 왠만한 남자보다 높은 높이드라구..정말 천만다행인거지..
그거 보니 예전 수빈이 교통사고난게 생각나서 더 아찔하드라구..정말 하늘이 도왓지 ㅜㅜ
휘영언니는 텍사스?인가 거기로 유학간다고하네..유학준비로 영어를 거의 완벽한 정도로 열심 공부햇나봐..
꿈이 잇으니 열심 노력하는 모습보니 참 보기 좋드라구..지환이는 서류낸게 다 떨어#51275나봐..재수도 안하고
걍 군대간다고 우기고?잇는 중인가봐중3겨울방학때 기숙학원들어간게 트라우마가 생겨 절대 기숙학원은 안간다고 하고
재수도 안한다고 하고잘 해결되것지뭐
이제 며칠 안 남앗네얼굴 볼 수 잇는날이 말야기다려지고 또 기다려지네마침 생일촛불도 같이 끌 수잇으니 더 고맙고
감사하다 ..그치?
지환이는 트라우마가 생길정도엿다고 햇는데세진이는 어떤지 걱정도 되고고맙기도 하고 그러네첨부터 거길 가겟다고
먼제 얘기한게 아니라아빠엄마 의견에 따라 어쩔수엄는 선택은 아닌것인지 정말 걱정도 되고 그러네
잘해내고 잇다고 믿을게.잘 적응하고공부도 잘 되고 잇다고 강력하게? 믿고 또 믿을게
너 편지받고 아빠 오늘 오전에 바로 핸폰 as 받앗다고함..얼마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