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에게

작성자
엄마
2017-01-23 00:00:00
이제 진짜 얼마안남았구나

한살더 먹는 설날을 함께하지못해서 미안하고 아타깝구나.아빠랑 엄마도 설에못가서 미리 낼 할아버지뵈러 경주간다.

너는 설날에 맛난거 친구들캉 사먹고 일주일더 열심하면되겠지?


공부가 인생에 다는 아니지만 학생으로 해야할 기본이니 앞으로 2년만 참고열심히 노력해보자.
꼭 좋은결과가 나올거야. 그치....

참 선생님이 너 모범 학생으로 선정되었다기에 넘 기쁘더라.나름 열심히공부하고 노력해서그런거겠지? 남거 욕심내지말고 니꺼만 충실이 하도록 바란다.
영어 단어점수가 점점 내려가는듯하네.학원 들어갈때 맘이랑 나올때랑 항상 같길 바란다
구미와서도 맘 가짐 다잡아야 되고.알겠지.

림이 지적질한다고 또화내겠다.착하고 사랑스런 엄마딸.항상고마워
남은한주 마지막 점검이니 공부방법이나 앞으로 어떻게해나가야 할지 생각해두길 바랄게..

우수한 쌤들과함게하니 모르는건 넘어가지말고 꼭 물어보도록 해라
잘생활하고 아프지말고 알겠지 사랑해 우리 딸랑구...엄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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