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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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1-23 00:00:00
사랑하는 딸 ~
잘 지내지요.?
서울에 눈이 참 많이 왔다
어제 세벽 5시에 일어나서 엄마 아빠는 눈꽃산에 올라 가서
해돋이도 보고야호 하고 메아리도 하고 왔다
근데 정말 너무 너무 추웠어
그래도 민준이를 위한 기도는 잊지 안고 했지요
톨 날은 민채랑 같이 갔는데. 엄마도 기웃기웃 했다.ㅋㅋ
10초 전달하려고 우리 왕복 4시간 오고 가고 하는거야 하면서
언니 여름 방학에 또 간다 하면 어떡 할거야? 하더라
당연히 좋지 그만큼 생활이 보람 되고 남는 것이 많다는 거니까
엄마 떠나서 처음으로 긴 시간이네
엄마 없으니까 힘들지? 보고싶지? 엄마가 고맙지.?
엄마도 민준 없으니까 보고싶고 그립고 민준이가 고맙다....
그래도 민준이가 열심히 하고 있다 생각하니 마음이 단단해지네
이제 1주일 남았네... 시간이 너무 빨리 간다 "초심을 잃지 않도록"
끝까지 마음 단단히 먹고 화이팅하는거 알지
딸 사랑해 아프지 말고 밥 잘먹고
사랑해
잘 지내지요.?
서울에 눈이 참 많이 왔다
어제 세벽 5시에 일어나서 엄마 아빠는 눈꽃산에 올라 가서
해돋이도 보고야호 하고 메아리도 하고 왔다
근데 정말 너무 너무 추웠어
그래도 민준이를 위한 기도는 잊지 안고 했지요
톨 날은 민채랑 같이 갔는데. 엄마도 기웃기웃 했다.ㅋㅋ
10초 전달하려고 우리 왕복 4시간 오고 가고 하는거야 하면서
언니 여름 방학에 또 간다 하면 어떡 할거야? 하더라
당연히 좋지 그만큼 생활이 보람 되고 남는 것이 많다는 거니까
엄마 떠나서 처음으로 긴 시간이네
엄마 없으니까 힘들지? 보고싶지? 엄마가 고맙지.?
엄마도 민준 없으니까 보고싶고 그립고 민준이가 고맙다....
그래도 민준이가 열심히 하고 있다 생각하니 마음이 단단해지네
이제 1주일 남았네... 시간이 너무 빨리 간다 "초심을 잃지 않도록"
끝까지 마음 단단히 먹고 화이팅하는거 알지
딸 사랑해 아프지 말고 밥 잘먹고
사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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