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쁘딸 수연아
잘지내고 있겠지? 진작 격려? 글을 보내야 했는데 아빠 사무가 바쁘다보니 늦었구나ㅋ
들은자리는 몰라도 난자리는 안다고 했는데 딸이 집에 없으니 텅 빈것이 허전하구나.
공부는 잘되는지 감기는 안걸렸는지 생애처음 오랜시간 동안 떨어져 생활하다보니 모든것이
궁금 하고 보고 싶구나~ 몇일 있으면 명절인데 딸은 명절 지내야 보겠구나.
만나는 날까지 홧~팅하고 모든면에서 좀더 성숙한 딸로 만나자꾸나
참 아빠 머리 심었다. ㅎ ㅎ
퇴소하면 가장먹고싶은 것이 뭔지 생각해놔~
그럼 이만 총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