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영아 엄마야~ 지금이 9시 55분이야. 우리 진영이는 지금쯤 맛있는 간식을 먹고 있겠네 아빠는 텔레비젼 보고 있구 혜영이는 씻구 있어 오늘은 월요일인데 울 딸은 한주 시작을 어떻게 했는지 궁금하구나 오늘은 날씨가 엄청 추웠는데 공부하는데 춥지는 않았는지 골반은 안 안아팠는지 여러 가지 다 걱정이 되네 이제 몇일만 있으면 우리 진영이 볼 날이 얼마 안 남았네 어서 금요일이 되었음 좋겠다. 엄마는 오늘 아침에 출근 준비 다 했는데 갑자기 원장이 전화해서 하루 쉬라고 해서 출근안했어 대체교사가 와서 교사들 가면서 한명씩 쉬래. 그래서 엄마 갑자기 쉬게 #46095어. 아침부터 아이들 사진 작업해서 백순봇쌤한테 메일로 너주고 혜영이 머리 잘라주고 엄마 어제 자른 머리 마음에 안들어서 다시 가서 자르고 했어. 다시 잘라서 더 이상해 ㅋㅋㅋ 진영이가 보면 엄마 못생겼다고 할꺼야 아마도 ㅎㅎ 진영아 엄마 보고 싶어도 몇일만 꾹 참고 공부 열심히 하자 알았지? 진영아~ 많이 사랑해 ♥ 지금부터는 아빠가 써용

진영아 아빠야 한주를 시작하는 월요일이네 그리고 집에오는 주네 ㅎㅎ 그래서 좋은 한주 힘차게 시작하자 오늘 저녁 메뉴보니
순대볶음 이더라 울 진영이 맛나게 먹겠네 생각했지 ㅋㅋ 오늘은 평가 성적이 안뜨네 지난주들은 월요일 2시쯤이면 뜨던데 오늘은
밤 10시가 넘어도 영 소식이없네 ㅎㅎ
오늘 무지 춥더라 거기는 어때 안추워 옷 따듯하게 항상 입고 있어 공부할때도 잠잘때도 알았지 엄마는 오늘 어제 자른 머리 마음에 안든다고 오늘 미용실가서 다시자르고 와서는 더 날리야 ㅋㅋ 아휴 정말 어떻게 해야 할지 ㅋㅋ
진영아 휴가나오면 엄마 아빠가 여기서 있던일 매일 편지로 알려주듯 진영이도 거기서 있던일 많은 이야기 해줘야 해 예날처럼
몰라 하지말고 알았지 엄마 아빠는 진영이가 거기서 혼자 생활하는 모든 내용들이 참으로 궁금하거든 ㅎㅎ
오늘 하루도 마무리 잘하고 잘자요 안뇽 ~~~~~ 이제 혜영이가 쓸꺼야

옹니 혜영이 오늘 인일 예비소집일 갔다와쏘히히 예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