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건아..~~~~~~
- 작성자
- 김진영
- 2017-01-24 00:00:00
호건..날씨가 엄청엄청 춥다..옷은 든든히 잘 입었어? 혹 가져간옷이 너무 얇은것만 있는건 아닌지..너무 추우니까 걱정이되네..보내줘야하나 생각하면서도 필요없는데 보내주면 짐만되고 사물함도 공간이 넉넉하진 않을텐데 하는 생각에 망설여지네..호건..앞으로 더 추워질텐데..혹 필요한거있음 바로 연락줘..연락이 바로바로 오는건 아니다 하니..참..불편하네..암튼 그래도..알았지? 호건..책은 세모구는 바로 학원으로 보냈구..천일문? 맞지? 그건 구한거같아..이번 휴가때 나오면 가져갈수 있을거같네..그리고 호건이가 26일 목요일에 나올꺼라 얘기했잖아? 아빠한테 말씀드렸는데 그날은 힘들다하시네..아빠는 치과는 호건이 졸업식에 나오면 그때가도 된다 생각하시더라구..일단 목요일은 안될거같아..아빠가 일이 있으시다하네..혹시 호건이 따로 생각한 계획이 있었던건 아닌지..졸업식에..일단 그 얘기는 휴가때 나와서 의논해보면 될꺼같애..학원엔 전화해서 학원 휴가시간 맞춰서 델러간다 전화할꺼야..형이든 누나든 너든..집떠날땐 각각 생각이 많고 원하던바램도 많았는데 막상 없음 딱 하나만 바래지더라구..뭔지 알겠지? 아프지않게 조심하는거..그거 하나만 알지? 전쟁같은 하루를 보내구있는 울호건이..아자아자..홧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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