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5반 10번 이윤우
순백의 겨울산에 발자욱을 남기며 산에 올라 하늘을 본다.
파아란 하늘과 푸른바다 겹겹이 아우러지는 순백의 실루엣 위로 겨울 설악이 오랫만에
제이름값을 하는날
우리 아들 오늘도 화이팅하는 모습이 선하구나.
자기 자신에대한 믿음과 자신을 컨트롤 할수있는자가 진정 자신의 삶에 주인이며 삶에 주인이되는거란다.
하루가 다르게 변해가는 사회 수많는 정보와 새로운것들에 대한 접목들은 실상 인간들의 편리성과 안락함을 위함이겠지만
감성이나 윤리등의 문제점들은 수반되는데 자신을 믿고 자신을 컨트롤 할수있는 자신감을 갖고 매사 최선을 다하는 모습
그속에서 사회의 발전과 자신의 성취가 이루어 지는것이 아닐까?
아들
이젠 한주일 남은 생에 첫 기숙생활 언제나 말했듯이 공부의 방법과 이해력으로 좋은 마무리가 되길바라며
끝은 항상 새로운것에 대한 연속의 연장선이란걸 알고 멋지고 즐겁고 행복한 나날이 되길바란다.
아빠가 산에 오르며 느끼는 모든것들속에는 우리삶의 축소판이랄까.
참많은 생각들과 참많는 경험들이 있지만 모든건 하나의 종착점이란다
긍정적인 사고와 오늘 지금 순간이 생에 최고의 날이라 생각하고 다시오지않는 그시간들이기에
행복을 기점으로 최선을 다한단다
우리아들 오늘도 행복하고 우리아들 믿음직스럽고 참좋구나
요즘는 아들과 섬진강 라이딩할때 아들이 언어와행동으로 보여주었던 여행에서는 베려가 최우선이란걸
다시금 느끼며 아빠도 아들한테서 많은걸 배운단다.
아들 사랑해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