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딸에게
- 작성자
- 지원이맘
- 2017-01-24 00:00:00
지원아
요 며칠 온 대지가 꽁꽁 얼어붙을 정도로
날씨가 넘넘 추운데
우리딸 혹 감기는 걸리지 않았는지..
약은 잘 먹고 밥도 잘 먹고 있는지...
턱은 또 아프진 않았는지...
걱정이 앞서는 구나
며칠만 있으면 집에 오는 날이 머지 않았는데
한 달이 일년이 지난 것처럼 길게만 느껴지네
늦은밤 퇴근해 집에 가면 우리딸 없는
집안이 너무나 조용해서...
오늘은 퇴근도 않고 사무실에서 일하고 있는데..
공부하고 있을 지원이가 많이 생각나고
무척이나 보고싶구나
따님
많이 힘들겠지만 10개월후 목표를 이룬 너의 모습을
상상해보면 너무 뿌듯하지 않을까 싶고
더욱 더 용기와 힘을 낼수 있을 거라 믿는다
사랑하는 따님
화이팅하고 4일후에
데리러 갈께
그때 보자
시랑한다
요 며칠 온 대지가 꽁꽁 얼어붙을 정도로
날씨가 넘넘 추운데
우리딸 혹 감기는 걸리지 않았는지..
약은 잘 먹고 밥도 잘 먹고 있는지...
턱은 또 아프진 않았는지...
걱정이 앞서는 구나
며칠만 있으면 집에 오는 날이 머지 않았는데
한 달이 일년이 지난 것처럼 길게만 느껴지네
늦은밤 퇴근해 집에 가면 우리딸 없는
집안이 너무나 조용해서...
오늘은 퇴근도 않고 사무실에서 일하고 있는데..
공부하고 있을 지원이가 많이 생각나고
무척이나 보고싶구나
따님
많이 힘들겠지만 10개월후 목표를 이룬 너의 모습을
상상해보면 너무 뿌듯하지 않을까 싶고
더욱 더 용기와 힘을 낼수 있을 거라 믿는다
사랑하는 따님
화이팅하고 4일후에
데리러 갈께
그때 보자
시랑한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