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듯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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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1-25 00:00:00
경아야 오랜만에 소식을 전하게 되는구나.
며칠 전 과음으로 컨디션이 좋지 않아
너한테 소식을 전하지 못했네

여기도 서울만큼이나 추운 날들이 계속되고 있어

하지만 모레부터 설 연휴가 시작되고 나면
남녁에서 부터 봄 소식이 들려오겠지

새롭게 움 트는 봄처럼
희망찬 한 해가 되면 좋겠다.

아무튼 남은 기간 잘 보내고
친구들과도 잘 지내기 바란다.

2017.1.25. 이른 아침에 아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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