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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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1-25 00:00:00
벌써 몇일 안남았네~
집에올날을 손꼽아 기다리고 있겠구나 ~집에 오면 그곳이 그리울수도 있어ㅋㅋㅋ
엄마랑 매일 싸울꺼 같아서~
올해는 좀 틀려젔겠지만 나이도 한살더 먹었잖아~ 엄마도 밖에 나오면 너희들에 엄마가 아니라 떳떳한직장인이야 직장에서 욕도 먹고 일도 힘들고 눈치도 보고 다연이도 얼마 안남은거 같다 그때면 엄마를 좀 이해해줄까~~
정말 벌써부터 왠지 올해도 힘들겠구나 하는 생각에 우울해 지내~
그치만 우리 딸들 보면서 힘내야지 힘들더라도 짜증내지말고 같이 힘내서 행복하게 ♡♡♡
우리 다연이도 잘해낼꺼라 믿어 ~~
설명절 연휴 수업이 정확하지 않은가봐 전화할때 마다 틀린거 같다고 민지 엄마가 이야기 하던데 하루 수업 정도는 그냥 나올수 있지만 이틀이면 좀 그런거 같기도 하고 명절내내 자습만 한다는것도 말도 안되고 민지랑 ㅇ#9786#128512 정확히 알아보고 연락해~~
민지 엄마도 민지한테 물어보고 간다고 하니깐 둘이 잘의논해봐~
그럼 몇일 안남았으니 마무리 잘하고 ~
건강조심하고~
사랑하고 고맙고 미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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