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명우에게

작성자
명우엄마
2017-01-25 00:00:00
명우야 엄마야~

어제 우리 명우 목소리가 어찌나 반갑던지~ ^^ 잘 보내고 있는것 같아 대견했다.

내일 아침에 아빠가 마중 가신다고 하니 아침에 숙소에서 나올 때 잘 챙겨서 나오거라~

침대 정리하고 독서실책상 주변정리도 하공~ 그리고 작두차 한봉지 가지고 오거라~(pmp. 학습서. 세탁물..)

수학교재는 구입했니~? 영어책은 이미 도착했단다.

그리고 기온은 조금 올라갔지만 여전히 추우니까 옷 잘 챙겨입고 따뜻하게 하고 잘 자거라~

명우야~ 모나미 153 알지~ 베드로가 순종하므로 그물이 찢어 지도록 고기가 많이 잡혔잖아~

물건이 깨지며 아무런 쓸모가 없어지지만 사람은 물건과 달리 깨어져야 하나님께 사용받고

고집과 이기심 자만심 교만함이 사라져서 사람에게도 인정 받는단다~

사랑한다 명우야~ 엄마도 아빠도 모두가~

지금은 내가 보존될 때가 아니라 내가 깨어져야 될 때라는것을 기억하고

베드로처럼 배반했으나 용기와 격려를 주신 예수님만 바라보고 따라가는 우리가 되자~

사랑한다 명우야~ Jesus loves y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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