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딸수연 엄마야
30일날 못가서 미얀미얀 ㅠㅠ 엄마는 27일 부산갔다 29일 밤늦게
도착해 아빠가 30일당직이라31일 퇴근후11시에 데리러 가신대
미얀미얀. ㅠㅠㅠ
울딸빨리보고싶은데 그치 하루밤만 더 참자 바로 학교가고 엄마마음이
다짠하네 그래도 알차고 보람된 방학을 꽉채워 많은것을 배우고
깨달았잖아 그치 사랑해 수연 너무고마워 엄마는 수연이생각하면 흐뭇하고 미소가 지어진다니까 역시울큰딸수연이란 생각과마음이 일치되고 있단다 수연아 기숙학원에서 배운 노하우를 토대로 나와서도 열심히 최선을 다해서 2등급정도 까짓것 1등급도 욕심내보지뭐 그치 수연아
엄마 요즘 울큰딸때문에 행복해 울딸 열심히 해줘서 너무고마워
우리딸 화이팅 인서울 하는거야 꿈을 향해 도전 집에오면 엄마가 맛있는거 많이 사줄께 ㅎㅎ 용돈도 많이주고 사랑해 또편지할께. 수연이를 가장 사랑하는 엄마로부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