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날 만나자

작성자
차원준맘
2017-01-25 00:00:00
무슨 날씨가 이리도 추운건지 ㅜㅜ
보일러를 틀어도 두어시간만 따뜻하고 금방 집안이 추워지는거 있지
거긴 춥지않나 모르겠네
올 겨울들어 가장 추운날들 인가봐
이 추위가 풀리고 나면 아들도 볼 수 있겠네

삼촌이나 이모한테 27일 오후에 데려갈 수 있나 부탁할까 했는데 길이 좁고 위험해서 관두려고 해
이모 운전실력이 살짝 불안 ㅋ
힘들겠지만 28일날 만나자
짐 잘싸서 챙겨 두고 도서실에서 자습하고 있으면 갈테니 기다리고 있으렴
(아빠생각도 같을 것 같은데.. 변경사항 있음 교무실로 전화하던가 편지 보낼께)

빠박이 머리라 도서실에서 금방 찾겠던데
손톱 물고있는 거 봤는데
물론 공부하는 것도 봤고

남은 시간동안 차분한 마음과 좋은 모습으로 열심히 잘 지내기 바란다

선생님께도 감사인사 잘 하고 마무리 잘하길 바래

혹시몰라 외할머니댁 전화번호 남긴다
031-635-4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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