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고싶은현서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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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1-26 00:00:00
오랜만에 울딸편지쓰네
인자좀만잇으믄집에 오는구나
엄마는 현서 오는날만 세구있단다
현서방이랑언니랑 정리하느라
정신이없었지
흰아디다스운동화랑 빈폴 잠바갖구가믄되지
차가 안막히믄 2시되기전에도착하지싶어
서울가서 맛있는거 싸묵자
명절이라 가게들이 다놀믄우야지
현서는 집생각이 날려나
아빠랑엄마는 매일 현서잘잇을라나 항상걱정이고
염려스럽지만울딸이 잘지내줘서넘기특하구
자랑스럽단다 울딸사랑해
곧만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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