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내 지영이에게~~~

작성자
지영맘
2017-01-26 00:00:00
^^ 막내야~~
아빠 엄마가 우리 딸 무지무지 많이 보고싶다^^
그래도 우리 지영이 잘 적응하고 있어서 다행이야
나름 지영이는 힘들겠지만 2017년 첫 단추를 잘 끼워져서 엄마는 많이 고맙단다
이 시간이 우리 지영이 3년동안의 원동력이되었으면 좋겠네^^

지영아~~
이제 일주일 남았네
학원에서 설 떡국 맛있게 먹고 31일날 보자
(ㅠㅠ 우리 가족 많다고 생각했는데 이번 설은 엄마아빠 둘이서 보내야겠다
참 이상하고 집이 텅 빈것같고 썰렁해
오빠는 군대 언니는 밴쿠버 우리 막내는 학원
벌써 품안의 자식들을 내 보낸것같아 이상해 ㅠㅠ)

ㅋㅋ 막내야~~
용돈 요청이와서 2만원보냈다
새뱃돈은 일주일 후에 줄께
만날때까지 잘 먹고 잘자고 열공하고 건강한 모습으로 31일날 만나자
사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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