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나야~~*^^*~~

작성자
유나맘
2017-01-26 00:00:00
이제 빨간 날 지나가고 나면 유나를 만나겠지하는 설레임이 큰 오늘..~~
기나긴 연휴를 앞두고 있구나~~
공부하느라 힘들지~~?ㅠㅠ
유나 마음이 이런건가~~? 괜히 답답하고 해야할 일은 많은 것 같고...
엄마가 요즘 그렇거든...ㅋㅋㅋ 명절이 다가오니까 마음이 답답해지네(며느리로써.ㅠㅠ)
예전 같으면 친구같은 우리딸 유나가 엄마의 투정을 다 받아주었는데....ㅎㅎ
우리 딸이 옆에 없으니..올해는 조용히 넘어가나보다.....ㅋㅋ
그래도 지나고 나면 그만이지..흠칫뽕이라는 거만한 마음으로 " 이 또한 지나가리 "
희망을 갖고 견뎌보련다..ㅎㅎ
참 30날 갈까도 고민해보니ㅎㅎ 명절끝이라 서울 귀경길이 많이 밀릴 듯 하여 그냥 다음날 일찍 일어나 출발하도록 할께~^^~
오도가도 못하고 길에서 시간을 많이 버릴 것 같아서ㅠㅠ
엄마도 유나를 빨리 구출((??)) 해 주고 싶어ㅍㅎㅎㅎㅎㅎ(눈물 찔끔)
처음에 아무리 유나가 원해서 들어갔어도 말이야~~ㅠㅠㅠ
많이 답답하고 힘들지...
곧 갈께~~ 조금만 더 적응하고 있어~~^^~고맙고 사랑한다~^^~~그리고 미안하기도 하고...
유나 스스로 이 세상을 헤쳐나가야 하니 힘내고...그래도 힘들때 기댈수 있는 큰 산 엄마아빠가 니 곁에 있음을 감사하게 생각하자~
사랑해~^^~~~
담에 또 글로 보자~~ 안뇽 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