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태희 공주에게

작성자
엄마가
2017-01-26 00:00:00
날씨가 많이 추운 요즘이다. 양호실에 간 기록을 보니 맘이 않좋네. 감기기운도 있고 머리도 아프고...
체력이 이제 바닥이 났나보다. 먹고 싶은것도 많을 테고 친구도 보고싶고 많이 힘들지
내일 부터는 명절 연휴가 시작 된단다. 언제쯤 데리러 가는게 좋을까? 30일날 나오면 좋겠는데...
더 일찍 오구 싶으면 선생님께 이야기하고.
31일날 오전 9시에 나온다했으니 연락없으면 아빠가 가실거야.
아빠는 2월 1일부터 일주일 훈련가시고 오빠두 2월123일 일본갔다온대.
그래서 1월 31일날 일찍 가족모두 모여 저녁 먹으려고~
몸 많이 안좋으면 좀 더 일찍 나오는 방향으로 해. 낼 엄마는 서울 할머니네 갈건데 너가 나오겠다고 하면 데리러 갈테니까.
태희야 아프지 말고.. 잘 있다가 보자
보고싶다. 우리 딸~~
엄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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